[九曲肝腸구곡간장]
의미 : 아홉번 구부러진 간과 창자 라는 뜻으로, 굽이 굽이 사무친 마음속 또는 깊은 마음속
다들 사랑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. 그것이 짝사랑이든 누군가와 함께 한 사랑이든 말이다. 사랑을 하면 참 행복하다. 사랑을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마찬가지이다. 사랑을 할 때는 조건도 없어진다. '그저 그 사람 자체'가 좋아지기 때문이다.
근데 사랑을 하다보면 느끼는 것이 있다. 바로 '아픔'이다. 그래서 젊은 사람들은 "꼭 사랑을 해야돼?"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. 그래서 '욜로' 라는 단어가 생기고 나 혼자만의 라이프를 꿈꾸는 젊은 층들이 많아졌다. 아 물론, 결혼을 하고 집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도 크지만 말이다.
허나, 나는 이렇게 정의를 하고 싶다. "사랑은 원래 아프다" 아파야 사랑이다. 사랑 노래를 듣다보면 느낄 수 있는게 있다. 바로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하면서 아픔을 겪는 것이다. 나 혼자 그 사람을 사랑하기 때문일 수 있다. 아니면 더 이상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거나 혹은 서로가 맞지 않기 때문에 말이다.
간과 창자가 아홉번 구부러지면 어떨까? 정말 아프다. 내 몸에 상처 하나만 나도 그렇게 아픈데 내장기관이 뒤틀리면 얼마나 아프겠는가? 근데 사랑은 그만큼의 고통을 가지고 있다. 이 아픔을 이겨낼 수 있는 자만이 사랑을 할 수 있는 것 같다.
그래도 위로의 말을 한다면 아픔을 무뎌진다. 아프고 아프다보면 그 아픔에 익숙해지고 나아지기 시작한다. 사랑도 마찬가지이다. 정말 아프지만 그 아픔을 무뎌지고 더 단단해져서 견고한 사랑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.
혹시 사랑하는게 두려운가? 나도 그렇다. 그치만, 원래 사랑은 아프다. 정말 아프다. 이 아픔을 견디다보면 사랑이 주는 깊은 위로를 느낄 수 있다.
오늘도 사랑하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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