상세 컨텐츠

본문 제목

[輾轉反側 전전반측] 잠 못드는 밤

사자성어로 내 삶 적용하기

by 거노오 2021. 1. 8. 15:45

본문

 하루를 마감하고 잠이 드는 밤이 오면 우리는 잠이 든다. 그러나, 어느 날은 잠이 오지 않을 때가 있다. 미처 하지 못한 일 때문에 잡념이 가득한 날이다. 


 그런데, 과연 잡념만 가득한 날만 잠이 오지 않을까? 잠이 오지 않게 하는 날이 또 있다. 바로 사랑하는 사람이 생각나는 밤이다. 순간의 감정이거나 타오르는 감정이거나 사랑이라는 감정은 매 순간 내가 그 사람을 생각나게 한다. 일어나서도 생각나게 하고, 일 하면서도 생각나게 하고 퇴근하면서도 생각나게하고 잠이 들기 전까지도 생각나게 한다. 


 그러나, 일어나는 그 순간에는 그 사람을 잠시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다. 당장 출근을 해야하니까

일 할때도 내가 이 일에 집중해야되기 때문에 생각이 나지 않을 수도 있다. 

퇴근할 때도 막히는 퇴근길에 그 사람을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다. 

근데, 이상하게 지나간 사랑이든 현재의 사랑이든 침대에 누우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는 것이다. 



 '전전반측' (輾轉反側) 이 말은 무슨 말일까? 사전적 정의를 보면 이렇다.  

"이리 뒤척 저리 뒤척 한다는 뜻으로, 원래는 미인을 사모하여 잠을 이루지 못함을 이르는 표현" 


누구나 한번정도는 경험해봤을 것이다.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면 쏟아지는 잠보다 그 사람의 얼굴이 계속해서 생각나는 느낌. 

아마 내가 젊었을 때는 낮밤 가리지 않고 그 사람을 위해서 선물을 사서 그 사람 집 앞으로 달려갔을 것이다. 


 오늘도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전화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? 그게 안되더라도 그 사람에게 문자를 보내보는건 어떨까? 아마 그 사람도 매우 기뻐할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. 


 달이 뜨고 잔잔한 빛을 비추는 밤에 내가 지금 떠올리고 있는 그 사람에 목소리라도 들으면서 잠이 들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하면서 감성적인 밤이 아니겠는가? 


 

관련글 더보기

댓글 영역